전자책(e북)서점 북토피아(대표 김해경)는 오는 14일 힐튼호텔에서 인터넷MBC(대표 김춘상)와 제휴를 맺고 하이퍼텍스트양식의 소설 「디지털 구보 2001」을 공동제작키로 했다. 이 소설은 독자가 등장인물과 시공을 자유롭게 선택, 읽을 수 있는 새로운 양식이다.
북토피아는 이를 계기로 MBC의 방송콘텐츠를 e북으로 만들어 서비스할 예정이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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