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면 1단후보)
제3시장 지정기업에 대한 조회공시 내용 중 영업활동 정지에 관한 것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증권시장은 7일 지난해 3월 제3시장이 개설된 후 지난 6일까지 조회공시 요구 건수는 모두 13개사 18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영업활동 정지설과 관련된 것이 5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또 코스닥 등록법인 인수설과 합병 및 인수합병(M&A)설은 각각 3건, 지정취소설 및 부도·매각설은 2건씩으로 뒤를 이었다.
유승완 코스닥증권시장 팀장은 『증시 침체기인 지난해 말에는 영업활동 정지에 대한 내용이 많았고 최근에는 코스닥 등록법인 M&A와 관련된 내용이 많았다』고 말했다.
업체별로는 한국미디어통신과 인투컴이 각각 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코리아인터넷정보통신이 2건이었다. 한국미디어와 인투컴·넷티브이코리아는 영업활동 정지설과 관련한 조회공시에 응하지 않아 불성실공시 법인으로 지정됐으며 현재까지 아무런 공식 답변이 없어 투자자 보호를 위해 매매거래정지 상태다. 코스닥증권시장은 이들 업체에 대해 지정 취소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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