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을 거래하고 기술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중인 부산기술거래소가 부산테크노파크 안에 설립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7일 기술거래소 설립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갖고 올 하반기 설립되는 부산기술거래소를 테크노파크 안에 설치, 위탁 운영하기로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술거래소를 지역대학에 설치돼 있는 지역기술혁신센터와 신기술창업보육센터, 지역협력연구센터 등과 연계해 부산지역 기술력을 한 곳에 모으기로 했으며 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기술전문가와 연구장비, 산업정보 DB 등을 종합적으로 구축키로 했다.
시는 기술거래소의 설립을 늦어도 오는 9월까지 끝내고 3년간 총 9억6000만원을 투입해 활성화하며 향후 거래실적이 좋을 경우 별도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시는 이 기술거래소를 기계·금속·재료 분야를 다루는 기술거래1팀과 전기·전자·정보통신·소프트웨어 분야의 2팀, 화학·환경·생명공학 분야의 3팀, 인수합병(M&A)·기술평가·법률지원 등의 경영컨설팅팀 등 4개 분야로 나눠 운영할 방침이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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