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대표 이수호)가 PC방 업체를 대상으로 컴퓨터 보상판매에 나선다.
이 회사 로직스컴퓨터 사업팀은 PC방 사업주가 큰 비용부담 없이 컴퓨터를 최상급 사양으로 개선(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PC방 보상판매 패키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PC방측은 신품가에서 구형 컴퓨터 보상가를 제외한 금액만 지불하면 최신기종의 PC를 구매할 수 있다. LG상사는 한솔상호신용금고와 함께 신용대출 서비스로 최고 3000만원까지 PC방측에 대출해준다.
보상판매용 모델은 PC방 환경에 최적화시키기 위해 퀀텀하드, 파워넷 등의 선별 부품이 내장되며 주문제작도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된다.
문의 (02)706-9711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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