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인터넷·전송사업업체인 케이디씨정보통신(대표 김진흥)은 기존 고객 기반 중심이던 조직을 특화된 솔루션 위주로 개편하고 본부별 사업 특성을 강화시킨 대폭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케이디씨는 이번 개편을 통해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 MSP사업인 「N’care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마케팅본부, 신규사업 분야인 SI사업본부, 자사 제품을 주로 취급하는 유통사업본부를 승격 또는 신설했다. 또한 지방 영업조직은 지역사업본부를 확대 개편했다.
케이디씨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각 사업본부가 수익성 위주의 전문화한 독립부문으로 운영이 가능해져 신규시장 진입 및 신제품 개발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구조 중심의 조직체계를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조직개편과 함께 단행된 인사에서는 인철환 전 마케팅총괄본부장이 사업총괄 담당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본지 27면 참조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