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신국환 장관이 5일 오후 경남 창원에서 지역 수출업계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수출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에 대해 토의했다고 밝혔다.
산자부에 따르면 신 장관은 간담회에서 후발개도국산 수입품 유통과정에서 허위표시 등에 따른 국내 업체의 피해가 급증했다는 지역 수출업계의 지적에 따라 관계기관과 협조, 원산지 표시질서 위반행위를 철저히 단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지방기업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시·도 등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 시·도 주관으로 지역 수출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매월 수출입실적 발표때 시·도별 수출실적도 함께 공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산자부는 이날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수출보험공사 등 수출입진흥기관의 각종 지원제도를 망라한 「무역진흥제도 종합안내」 책자를 발간, 배포했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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