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지에서 각종 가전 및 조명기기를 제어하는 인터넷 기반의 지능형 홈오토메이션(HA)시스템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존 비디오도어폰을 이용해 방문자를 확인하는 단순 기능 위주에서 외부에서도 가정내 조명과 가전기기를 직접 제어하고 영상정보를 볼 수 있는 등 홈네트워킹 기능을 구현해주는 HA시스템이 앞다퉈 출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현대건설·대아건설 등 주택 건설업체들은 이같은 시스템을 도입, 아파트 분양률을 극대화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어 입주자들이 홈네트워킹 기술의 각종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미래형 첨단주택이 성큼 다가설 것으로 전망된다.
포이테크놀로지(대표 정재묵 http://www.foitech.com)는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장치만 있으면 주택내부를 외부에서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고 가전기기를 조작할 수 있는 HA시스템인 「포이넷」을 개발했다.
포이넷은 운용체계로 자바와 리눅스를 채용했으며 전력선, 전화선 등에 구애됨이 없이 인터넷접속장치(TCP/IP)를 통해 모든 기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대우건설과 동양건설 등은 오는 5월부터 이 제품을 모델하우스에서 시연하기 위해 추진중에 있다.
와이즈박스텔레콤테크놀로지(대표 전평열 http://www.iwisebox.com)도 유선 또는 무선전화를 통해 음성신호로 아파트 내 가전기기를 제어하는 HA시스템인 「보이스아파트」를 개발, 최근 상품화하는데 성공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대아건설과 25억원 규모의 보이스아파트 공급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대아건설 대전 모델하우스에 시연을 보이고 있으며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 등과도 제품공급 계약을 추진중에 있다.
지멕스테크놀로지(대표 정승환 http://www.ziemax.com)도 일반전화는 물론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면 집안내 모든 기기를 제어하고 가정내 웹패드나 리모컨류를 사용해 제어할 수 있는 HA시스템을 선보였으며 대아건설 등과 공급계약을 추진중에 있다.
위즈정보기술(대표 장경태 http://www.wizit.com)도 인터넷이나 이동전화를 통해 현관문 개폐와 외부침입·가스누출·실내온도 등을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HA시스템인 「사이버홈넷」을 개발, 서울 상도동 신동아 임대아파트에 구축한 바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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