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화국사업자 애니유저넷(대표 송용호 http://www.anyuser.net)은 아주대 정보통신전문대학원(원장 박승규)과 음성데이터통합(VoIP) 기술 개발 및 표준화 분야의 산학협력 약정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정에 따라 애니유저넷 부설연구소와 아주대 정보통신전문대학원팀은 VoIP 네트워크 발전 방향 및 VoIP 망관리 국내 표준화, VoIP 네트워크관리시스템(NMS) 개발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중장기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VoIP 분야 윈윈전략에 따라 업체간 제휴 및 공동개발 사례는 자주 있었지만 전문대학원과 업체간 산학협동의 결실이 맺어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애니유저넷 관계자는 『BK21사업 진행을 위해 설립된 아주대 정보통신전문대학원의 VoIP 관련 연구 실적이 글로벌 인터넷전화사업이라는 실용기술과 접목됨으로써 VoIP 이론 및 표준화에 큰 진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애니유저넷은 오는 4월 2일 국내 및 미국·호주·뉴질랜드 등에서 인터넷전화서비스를 동시 오픈할 계획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7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8
인텔리안테크, 美 'Satellite 2025' 참가 성료
-
9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