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급증했던 PCS 가개통 물량이 2개월여가 지난 현재까지도 소진되지 않은 채 시중으로 흘러나오면서 이동전화 시장의 유통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
IMT2000사업자 선정, 한국통신프리텔과 한국통신엠닷컴의 통합 절차가 진행되던 지난해 연말 PCS사업자들이 점유율 확대를 위해 경쟁적으로 밀어냈던 가개통단말기들이 아직도 도소매시장 및 특판시장에 상당량 유통되면서 한국통신프리텔·한국통신엠닷컴·LG텔레콤 등 PCS 3사의 이동전화가 판매점과 판매채널에 따라 최고 10만원까지 차이가 나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는 것이다.
PCS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지난 12월 가개통된 물량이 2월 말 현재 적어도 5만대 가량이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 가개통 물량으로 인한 시장혼란은 3월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韓 휴머노이드, 美 수출길 막혔다…“정부, 특단의 대책 서둘러야”
-
2
삼성디스플레이, 갤S27 프로·울트라에 최신 M16 OLED 공급
-
3
中 반도체 공장, 장비 3대 중 1대 '메이드 인 차이나'
-
4
최태원 SK 회장, “울산 AI 데이터센터 협의, 900㎿까지 진척”
-
5
폴스타, 국내 생산 폴스타 4 유럽 첫 수출…1000대 규모
-
6
삼성, 5년된 냉장고·세탁기에도 최신 AI 접목
-
7
美 가상자산법 15일 분수령…스테이블코인 보상 놓고 막판 진통
-
8
정부, K-드론 키운다…3691억→6015억 '마중물'
-
9
“AIDC '알박기' 막아야”…전력계통평가 신청 물량 93%가 데이터센터
-
10
3천만원 까르띠에 시계·370만원 디올 코트 걸친 김주애…“우리는 밭 가는데” 北 MZ세대 반감 키워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