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 플레이어 및 디지털카메라용 칩 전문업체인 조란(Zoran)은 28일 레비 거즈버그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사인 조란코리아(대표 엄은식) 개설식을 갖는다.
조란코리아는 이를 위해 2명의 엔지니어를 포함해 5명의 지사 인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6월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DVD플레이어용 「배디스(Vaddis)5」 칩을 국내 5개 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스라엘에서 설립한 조란은 미국 샌타타클래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7개 지사 가운데 한국지사를 포함한 5개 지사를 아시아에 두고 아시아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엄은식 사장은 『조란의 주력제품인 DVD용 시스템온칩(SoC)의 주요 수요처인 한국 고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사를 설립했으며 제품판매는 기존 대리점인 에프엠컴이 계속 맡고 조란코리아는 주로 기술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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