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embedded) 프로세서 전문업체인 영국의 ARM이 시스템온칩(SoC) 내부 코어의 오류를 수정하는 신형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고 ARM코리아(대표 김영섭)가 26일 밝혔다.
이번 오류정정 소프트웨어는 「멀티(Multi)ICE 2.0」으로 오류정정 가운데서도 동시에 과제를 수행할 수 있어 오류정정에 따른 소요시간을 축소시킨 것이 특징이다.
ARM코리아는 이 제품이 기존의 「ARM7/9」 및 신형 「ARM10」 코어를 지원하고 ARM코어와 디지털신호처리기(DSP) 코어의 복합제품에 대한 오류정정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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