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반도체 장비의 성능을 시험하는 반도체장비실용화센터(가칭)가 이르면 연내 설립된다.
협회는 26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신규 사업을 확정했다.
협회는 정부와 각각 절반씩 부담해 총 500억원을 조성해 올해 반도체장비실용화센터를 설립키로 했으며 이를 위해 전담 추진팀을 신설키로 했다.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이윤우 현 협회장을 유임키로 하고 박창현 한국DNS 사장과 고석태 케이씨텍 사장, 정두호 LG실트론 사장을 각각 신임이사로 선임했다.
또 △정보기술협정(ITA)Ⅱ에 대응한 정책연구모임 구성 △한미 반도체 환경안전 기술교류 심포지엄 및 통상협력 세미나 개최 △미국 장비재료 기술도입 및 투자유치 지원 △반도체의 날 제정 등의 신규 사업을 확정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SK 하이닉스 '모바일 HBM' 패키징 격돌
-
2
마이크론 공략 통했다…펨트론, 모듈 검사기 공급
-
3
삼성전자, 스마트폰 위탁생산 '탈중국' 가속
-
4
“美 트럼프 행정부, TSMC에 '인텔과 협업' 압박”
-
5
[ET톡] 퓨리오사AI와 韓 시스템 반도체
-
6
LG엔솔, 회사채 1조6000억 중 70% 북미 투입
-
7
“브로드컴, 인텔 반도체 설계 사업 인수 검토”
-
8
삼성전자·LG전자, 상업용 사이니지에 'AI 기반 타깃 광고' 새바람
-
9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법인 매각 속도…현지 업체 인수의향서 제출
-
10
“트럼프 행정부, 반도체법 보조금 지급 조건 변경·지급 연기 추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