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키친플라워(대표 서달용 http://www.kitchenflower.co.kr)가 전기압력밥솥 시장에 진출했다.
이 회사는 그동안 기계식 전기보온밥솥을 제조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전기압력밥솥(모델명 KF-P101)을 상품화해 「킹(King)」 브랜드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의 전기압력밥솥은 전통 가마솥 모양의 둥근 내솥을 채택해 음식이 짧은 시간 안에 고루 익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현미밥·잡곡밥 등을 간편하게 할 수 있고 찜·죽과 같은 다양한 요리도 가능하며 5중 안전장치를 채택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5년 동안 가스식 압력밥솥을 개발해온 노하우와 기계식 전기밥솥을 통해 쌓은 시장경함을 살려 전기압력밥솥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며 『1개 모델로 시장 테스트를 충분히 거친 후 점차 운영모델을 다양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02)719-7941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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