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챌(대표 전제완)이 자체 쇼핑몰인 바이챌(http://www.buychal.com)를 통해 월 임대료만 내면 온라인상에서 물건을 팔 수 있는 「바이챌 스토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구축비나 수수료 없이 매달 임대료만 내면 되고 노멀(월 10만원), 실버(20만원), 골드(100만원) 등 서비스 범위에 따라 사이버가게 평수와 상품 개수를 늘릴 수 있다.
또 고객과 상품별 매출 통계, 타깃 e메일 마케팅, 배너 등록, 재고 현황 조회, 무선으로 주문 접수 현황을 전송받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관리·결제·배송·홍보·마케팅 등 온라인 가게 운영에 필요한 모든 과정도 지원받는다. 가게 주인의 영역도 독립적으로 주어져 상점 운영자가 직접 상품을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
프리챌은 이번 서비스 오픈과 함께 3월 말까지 장기 임대를 신청하는 상점 개설자에게는 최고 40%까지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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