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 코스닥 등록기업들의 주주총회가 3월 중순과 하순에 집중적으로 열린다.
25일 코스닥등록법인협의회에 따르면 12월 결산 코스닥 등록법인 509개 업체 가운데 주총개최를 확정한 229개사 중 2월 개최법인이 14개사(3.8%)에 불과한 반면 3월 중 주총을 소집하는 업체는 361개사(96.2%)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주총 개최시기는 3월 셋째주 금요일(16일)이 149개사(39.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3월 넷째주 금요일(23일) 개최 업체가 83개사(22.1%)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3월 중순 이후에 주총 일정이 집중된 것은 사외 이사제 및 주식소각제도 등의 도입에 따라 주총시기 결정에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아졌고 결산감사가 까다로워 일정을 늦춰잡은 기업들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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