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디스크안의 프로그램·운용체계·데이터를 안전하게 지켜주면서 하드디스크를 나누어주는 파티션 분할 한글 프로그램이 개발돼 많은 PC사용자들이 최적화된 PC를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모음과나눔(대표 임종두 http://www.pool.co.kr)은 효과적인 PC관리를 위한 「파티션마법사」를 개발, 이를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배포한다.
일반적으로 파티션을 나누면 하드안의 모든 데이터가 날아가지만 시스템드라이브(C)와 저장공간(D)으로 파티션을 나누어 관리하면 시스템 재설치시에도 D드라이브와는 관계없이 C드라이브만을 사용하므로 데이터 손상없이 작업이 가능하다.
파티션 마법사 1.0은 한글이면서 새로 만들 드라이브의 크기조절만 하면 되며 이후 작업은 모두 자동으로 처리해준다.
또한 「응급복구디스켓 만들기」를 추가해 유사시에 사용하기 전의 상태로 돌려놓는 기능도 제공한다.
<유성호기자 sh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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