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송사업자의 광가입자망 구성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분기결합형(ADM) 소용량 광전송장치가 개발됐다.
정보통신 벤처기업인 아진엑스텍(대표 김창호)은 소용량 다기능의 ADM형 광전송장치인 「AZM800」을 국내 최초로 개발, 2월 말 제품 출시와 함께 정보통신 분야의 광전송장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아진엑스텍이 개발한 AZM800은 단국형(PTP)만 제공되는 기존 제품과 달리 PTP와 ADM형을 동시에 지원하며, T1·E1 및 V.35 종속신호를 전용하거나 혼용해 최대 8개 포트를 접속할 수 있기 때문에 광가입자망 구축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선로 및 전원 이중화와 클록 홀더오버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장비의 신뢰도와 안정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UPSR(Unidirectional Path Switching self healing Ring)을 통한 전송신호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이 제품은 DCS·라우터·CSU 등과 접속이 필요한 기간전송사업자와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ISP) 및 사설망사업자의 모든 광가입자망 구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이미 개발된 광모뎀장치인 AZA100/200과 함께 광가입자망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한편 아진엑스텍은 현재 16채널 ADM형 광전송장치인 AZM1600과 600Mbps급 광다중 전송장치인 AZM6000을 개발하고 있으며 올 연말에 출시할 예정이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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