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이 게임을 구입하고 불만을 느낀다면 언제든지 환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젠 게임산업도 소비자가 우선이 되는 시대가 됐습니다.』
최근 코스닥등록기업인 써니상사를 인수하고 게임유통사업 진출을 공식 선언한 YNK의 윤영석 사장(34)은 올 한 해 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신규 참여업체로서는 다소 무리라는 지적도 있지만, 윤 사장은 스타크래프트·디아블로2 등 인기 PC게임의 캐릭터사업을 해온 노하우를 살린다면 실현 불가능한 계획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YNK는 30여명으로 구성된 서비스팀을 구성, 홈페이지의 「소비자보호」 코너를 운영하는 등 구매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처리할 예정이다. 또 불만을 수용할 수 없을 경우 언제든지 환불해 주는 등 기존 업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이와 함께 YNK는 민음사의 자회사인 황금가지와 협력, 출판 유통망을 이용해 게임을 판매하는 등 유통 다변화를 통해 소비자층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게임유통사업과 함께 게임엔진 개발, 교육과 게임을 연계한 에듀테인먼트 개발 등 게임 기반기술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게임산업이 21세기 엔터테인먼트의 핵심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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