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컴, 뉴질랜드 ASP사업 진출

인터컴소프트웨어(대표 박동혁 http://www.icsoft.co.kr)는 뉴질랜드 정보기술(IT) 전문기업인 매트릭스사와 뉴질랜드 및 호주 지역에 자사의 서버관리시스템(SMS) 솔루션인 「ASCMS」를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서비스제공(ASP) 사업에 공동 진출키로 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터컴은 ASP사업을 위한 제품 공급 및 기술적인 지원을 수행하고 매트릭스사는 뉴질랜드·호주 지역에 대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전담하게 된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웹 기반 SMS 솔루션인 ASCMS는 다른 솔루션과 달리 웹 환경을 기반으로 한 ASP사업을 할 수 있다.

인터컴의 뉴질랜드 및 호주 지역의 ASP사업 진출은 기존 국내 솔루션업체들이 보여준 솔루션 패키지 공급과는 달리 ASP사업 자체로 진출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솔루션 패키지 공급과는 달리 ASP사업은 고객이 지불하는 월 일정액의 사용료 수익을 근간으로 하기 때문에 고정적인 수익을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ASP사업을 전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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