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 정보기술(IT)전문 업체인 포스마이다스(대표 이형우http://www.posmidas.com)가 자체 개발한 건설 구조해석 및 최적 설계용 소프트웨어인 「마이다스(MIDAS)」를 미국 벤틀리시스템스사에 수출한다.
또한 이 회사는 50만달러 상당의 이번 소프트웨어 수출과 함께 미국 벤틀리사로부터 3억원의 전환사채를 포함, 8억원 상당의 자본도 투자받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포스마이다스는 올해부터 플랜트 공사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의 디지털화로 설비효율을 극대화하는 엔지니어링 IT사업과 함께 시공자·설계자·고객간의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건설분야 e마켓플레이스인 「비컨닷컴(viecon.com)」 사업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포스마이다스는 지난해 9월에 포스코개발의 사내벤처 1호로 분사한 공학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업체며 이 회사에 액면가대비 10배수로 투자한 벤틀리사는 세계 CAD 시장점유율 2위 업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무슬림 해킹조직, 한국 정부 사이트 디도스 공격
-
4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5
전문가 50명, AI기본법 개정 머리 맞댄다
-
6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7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8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9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
10
[뉴스줌인]경기 침체 속 오픈소스 다시 뜬다…IT서비스 기업 속속 프로젝트 추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