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지수는 전날보다 0.62포인트 떨어진 199.80(잠정치)으로 마감됐다. 또 시장의 뚜렷한 방향성이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특징없는 종목간 순환매 양상이 나타났다. 전날 일제히 상한가까지 올랐던 마크로젠·대한바이오링크 등 바이오칩은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서 시장에서 재료의 영향력이 크지 않음을 확인시켜 줬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한통프리텔·한통엠닷컴이 하락하고 LG텔레콤·하나로통신은 상승하는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간의 등락이 엇갈렸다. 거래소시장도 삼성전자·한국전력이 상승하고 SK텔레콤·한국통신이 소폭 하락하는 등 뚜렷한 특징이 나타나지 않았다. 증시전문가들은 당분간 오늘처럼 종목간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는 물량소화 과정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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