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설계자동화(EDA) 전문업체인 다반테크(대표 박상조)가 소프트웨어 유통사업 외에 EDA 컨설팅, 고선명(HD)TV용 단일결정실리콘(SCS) 칩 개발,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용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반도체 테스트 및 패키지사업 등 보다 수익성 있는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박상조 사장은 『이같은 사업확장은 회사설립 후 꾸준히 이행되던 것으로 올해 안에 일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받는 TFT LCD나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에 대응, 액정실리콘(LCOS) 기술로 「UXGA」급 영상을 구현하는 SCS 칩을 개발, 올해 안에 시제품을 내놓을 수 있다』고 말했다.
다반테크는 일본·대만·싱가포르의 협력업체와 함께 TFT LCD용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엑스퍼트 LCD」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시키는 한편, 수익성 확보를 위해 반도체 테스트와 패키지 분야에도 진출하기로 하고 국내업체 2개사에 투자했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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