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유치원생들이 추운 겨울 등·하원시 밖에서 학원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덜어 줄 수 있는 승차대기 안내시스템이 한 벤처기업에 의해 개발됐다.
첨단센서 전문업체인 하나텔(대표 박희수 http://www.hanakeep.co.kr)은 지난 1년 동안 1억여원의 개발비를 들여 위치센서를 응용, 수송차량이 학원생의 집 인근에 도달하면 유무선 겸용 수신기로 이를 알려주는 승차대기 안내시스템(모델명 아이콜·사진)을 독자 개발, 시판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공급가격은 송신기 6만원, 수신기 3만9000원이다.
하나텔측은 『교통체증 등으로 학원생 수송차량 운행시간이 지연돼 교통사고, 유괴, 미아 등의 불미스런 사건이 자주 발생해 이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이제 부모들과 유치원 및 학원들은 아이들을 안심하고 등·하원시킬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99년 7월 설립된 하나텔은 도난경보기, 미아경보기 등 각종 기능형 센서를 응용한 각종 경보기를 전문 생산하고 있다. 현재 자본금은 14억원이며 올해 아이콜에서만 200억원의 매출목표를 올려 코스닥에 등록할 계획이다.
문의 (02)545-0071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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