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VR) 기술을 이용한 국방 시뮬레이션 시스템에 개발에 주력해온 디지탈선일(대표 김장호)은 기존에 VR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확보한 시뮬레이션 및 VR기술을 활용, 민수용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디지탈선일은 이에 따라 지난해 말부터 민수용 시장진입을 위해 3D 지형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지리정보시스템(GIS)을 비롯해 초보자들을 위한 온라인 3D PC조립 솔루션의 개발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국방 시뮬레이션 시스템 개발을 통해 축적한 동적 다이내믹 구현기술과 충동분석 추적기술, 실시간 영상처리기술 등 노하우를 토대로 3D 온라인 게임과 웹 3D 콘텐츠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디지탈선일측은 『다양한 VR기술과 그동안 축적해온 2000여종의 3D 데이터베이스를 결합, 고가의 시스템으로만 가능한 고품질 VR솔루션을 대중적인 온라인 3D시장으로 끌어내릴 것』이라며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전방위적으로 커버하는 토털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진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탈선일은 지난 96년부터 육군 K1A1 전차 조종 훈련기, 포술 훈련기, 지대공 미사일 훈련기, 공군 KT-1 양산 훈련기 등 굵직굵직한 국방 관련 시뮬레이션 프로젝트를 전개하면서 프랑스 톰슨과 국방과학연구소 등 국내외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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