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대표 토머스 E 데이비스 http://www.carrier.co.kr)는 공장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에너지로 이용해 증기와 온수를 생산하는 2종 흡수식 히트펌프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히트펌프는 기존의 흡수식 냉동기와 달리 별도의 에너지 없이 폐열만으로 작동되며 약 50%의 폐열을 회수, 에너지사용 효율을 향상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연간 에너지 절감비용이 15억원 정도에 달해 1년간 운전하면 투자비용을 전액 회수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 한 관계자는 『이번 개발로 그간 수입에 의존했던 폐열회수 히트펌프 설계와 제조기술을 확보하게 됐다』면서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비용 절약과 폐에너지 회수 차원에서 많은 수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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