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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컴퓨터 업체 불이 IC카드 부문 자회사인 C8를 미국과 프랑스 합작의 석유탐사·전자시스템 업체 슈른베르제에 3억5000만유로(한화 약 4000억원)를 받고 매각하기로 최근 합의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불은 현재 회사를 제조 부문과 서비스 부문으로 분할해 두 부문을 자회사로 하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추진중인데, CP8의 매각 금액은 이 구조조정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구조조정 계획에서 CP8을 비전략 부문으로 매각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지난달부터 슈른베르제와 교섭을 벌여 왔다.
CP8은 IC를 탑재한 신용카드나 선불식 휴대폰에 사용되는 IC카드를 생산하고 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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