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저작권관리시스템(DRM) 전문업체인 파수닷컴(대표 조규곤 http://www.fasoo.com)이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미국·영국·일본 현지업체와 제휴, 인터트러스트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DRM 상용기술을 기업간(B2B) 전자상거래 형태로 수출키로 했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지난 2일 내한한 영국의 DRM 전문업체 매직스(Magex)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유럽과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공동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양사는 미국 인터트러스트로부터 유럽·아시아 지역에 대한 DRM 클리어링하우스(DRM서비스총관리자)를 획득한다는 방침 아래 세부 일정을 협의 중이다.
파수닷컴은 또 일본 지역을 공략하기 위해 음악·만화·증권 정보의 응용기술을 미쓰비시상사를 통해 수출키로 하고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며 미주 지역 교두보 확보를 위해 현지 DRM 전문업체와 합작으로 마케팅 법인 설립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 회사의 조규곤 사장은 『세계 최초로 DRM기술을 상용화한 기술력으로 올해 약 700만달러의 수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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