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업체 하우리와 방화벽업체 시큐어소프트가 다음달 코스닥등록 예비심사를 청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보안관련주들의 테마형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6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다음달 중 백신업체 하우리와 보안솔루션업체 시큐어소프트가 코스닥시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또 안철수바이러스연구소도 이르면 4월 코스닥등록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소프트포럼도 당초보다 계획을 앞당겨 상반기중에 코스닥시장의 문을 두드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어울림정보기술 등 보안관련 장외 우량업체들이 상반기 중에 코스닥등록 예비심사서를 제출할 것으로 보여 코스닥시장에 보안관련주들이 다시 한번 증시의 관심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상반기 중 보안업체들이 코스닥시장에 진출하게 되면 코스닥시장에서 보안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돼 대규모 테마를 형성할 것으로 증시전문가들은 내다봤다. 또 안연구소, 소프트포럼 등 우량종목이 코스닥시장에 대거 등록되면 중장기적으로는 단순유통업체와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간의 주가차별화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다음달 등록 예비심사를 청구할 회사는 모두 77개사며 이번달 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업체를 포함하면 모두 156개사에 이른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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