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주요 LCD프로젝터업체인 루멘스가 국내 LCD프로젝터시장에 진출한다..
루멘스의 한국법인인 루멘스코리아(대표 임길수)는 오는 5월까지 이동형과 거치형 LCD프로젝터 8개 모델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면서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국내 LCD프로젝터 시장공략에 나서기로 했다.
루멘스코리아는 최근 휘도 1000안시루멘, 1400안시루멘, 1500안시루멘, 2300안시루멘급의 다양한 모델을 출시한데 이어 2월 중순에는 1800안시루멘과 2000안시루멘급인 이동형 모델, 3월에는 2500안시루멘급, 5월에는 3000안시루멘급 제품을 국내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루멘스코리아는 특히 국내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이동형 제품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해 기업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대만 루멘스는 지난 98년 설립된 영상장비업체로 자본금 규모는 1900만달러다. 문의 (02)851-8783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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