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러장의 신용카드를 갖고 있는데 가끔 비밀번호를 잊어버리기도 한다.
얼마전 비밀번호를 잊어버려 알아보려고 모 카드사의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했다. 그 사이트에 들어가 아이디(ID) 비밀번호 찾아주기에 접속했다.
그 형식은 주민번호, 카드번호, 카드 비밀번호 세가지 조건으로 되어 있다.
나는 당연히 세 가지가 모두 맞아야 아이디 비밀번호 확인이 가능한 줄 알았다. 그런데 실수로 주민번호, 카드번호만 넣고 엔터(enter)를 입력했다. 카드 비밀번호 입력을 빼먹은 것이다.
그런데도 엄청난 일이 일어났다. 글쎄 웹 아이디랑 비밀번호가 나오는 게 아닌가. 이렇게 된다면 정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
만약 누가 나의 지갑을 주웠다면, 아마 정말 감당할 수 없는 일이 생길 것 같다.
홍현찬 hchong@bosscorp.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사설] 5G-V2X, 자율주행 고속道 돼야
-
2
[ET단상] 한국 반도체, 유럽을 다시 생각할 때
-
3
[김종면의 브랜드 인사이트] ② 성공이 부른 그림자… K뷰티가 뜨자 짝퉁은 온라인으로 옮겨탔다
-
4
[ET단상] 샌디에고의 손잡음, 화순에서 다시 피어나다
-
5
[사설] ICT기금, 미래인프라 젖줄로 새판 짜야
-
6
[김태형의 혁신의기술] 〈56〉AI 네이티브(Native), 우리는 어떤 시대에 살고 있는가(중)
-
7
[디지털문서 인사이트] 요즘도 팩스를 쓰시나요? AI시대 팩스의 진화
-
8
[ET톡] 암모니아와 에너지 패권
-
9
[人사이트] 차병학 브이피피랩 대표 “제주서 검증한 통합발전소, 전국 표준 만들 것”
-
10
[관망경] DR 사업, 끊이지 않고 흘러가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