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포털 허브메디닷컴의 이승교 사장은 사단법인 대한한의사협회 기획이사 자격으로 방북했다.
이 사장은 △오는 10월에 있을 동양의학학술대회 남북 공동참가 준비 △한국한의학연구원과 고려의학과학원간의 학술교류 추진 △남북한 한약재 생태조사 및 학술연구 등의 학술교류와 한약재 직거래 및 계약재배를 위한 실무자 협의 등을 할 예정이다.
『상호 학술교류, 한약재 거래 등을 통한 민족의학을 더욱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민족의학의 우수성을 세계 각국에 알려 21세기 세계의학을 남북이 주도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야 합니다.』
이 사장은 이번 방북을 계기로 남북한 한의학 교류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실무자들과의 접촉을 통해 여러가지 협의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 사장은 『북한에서 재배한 10억원 규모의 한약재와 계약재배를 통한 최고 양질의 북한 한약재는 남한내 큰 수요가 예상된다』며 『실태조사를 거친 이들 한약재의 정보와 거래가 허브메디닷컴을 통해 전자상거래로 이루어질 경우 비용절감과 함께 손쉬운 경로로 북한 한약재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한약재 거래에 대한 실무자 협의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릴 동양의학학술대회 남북한 공동참가를 위해 논문내용 등에 관한 세부 사항에 대해서도 북측 실무자와 논의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이번 방북으로 의료현실이 열악한 북한에 남한의 우수한 의료기술 및 한약재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인터넷을 통한 직거래로 제3국을 경유한 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우리 체질에 맞는 「신토불이」 한약재 개발 등 양측간 상호이익이 되는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개별협의의제>
북한의 고려의학과 한의학의 공동 발전으로 위해 대한한의사협회 기획이사 자격으로 방북한 허브메디닷컴 이승교 사장은 한방세계화 사업의 하나인 남북한간 한방 임상기술 교류와 동양의학학술대회 준비를 협의한다.
남북한간 학술교류와 함께 한약재 직거래 및 계약재배에 관해서도 북축과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방북의 기본원칙은 호혜평등의 원칙에 의거, 공동관심사를 발굴하고 상호협의하에 실질적인 이익이 상호간에 환원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특히 한약재 직거래 및 계약재배는 한약재 가공공장을 북한에 운영함으로써 북한 의료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북한 의료사업을 통해 민족의 건강을 지키는 한편 실질적인 경제협력이 가능하다는 것이 이번 방북의 개별의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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