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사이버 공간이 아직은 형성돼 있지 않지만 10∼20년 후가 되면 사이버 공간도 세상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
지난해 9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가상현실연구개발센터 모션정보연구팀을 이끌다 동료 연구원 2명과 함께 게임전문 벤처기업인 가시오페아(http : //www.gasiopeia.com)를 창업한 박찬종 사장(40)이 보는 미래다.
회사 설립 2개월 만에 모션캡처 및 3D캐릭터 애니메이션 제작 기술을 개발, 중국 C&K하이테크사와 기술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올린 가시오페아는 오는 3월까지 가상현실(VR)을 이용한 트레드밀용 가상공간 및 인터페이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분야가 아케이드용 3D VR 검술게임기 및 콘텐츠다. 이 검술 게임은 마치 자신이 검투사가 된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생동감이 넘치는 것이 특징이다. 1∼2년내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동작중심의 게임시장을 창출하겠다는 것이 박 사장의 창업 포부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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