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사고에 대비한 비상진료시 표준이 될 「방사선표준진료지침서」가 개발돼 전국 국·공립병원, 원전주변 비상진료병원, 119구조본부, 원전의 보건물리실 및 양호실 등에 보급된다.
과학기술부는 1일 『서울대 의대 박찬일 교수를 비롯해 인하대 의과대학, 원자력병원, 한전의 방사선 보건연구센터 등의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최근 방사선 비상진료체계에 적용하는 「방사선표준진료지침서」를 개발, 방사선 사고시의 방사선량평가, 오염검사 및 제염, 방사선 손상의 응급의료 방법 등 일선 의료진 등이 의료실무 지침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또 방사선피폭환자 진료경험이 부족한 병원의 의사, 간호사 등 의료요원의 실무지침서로서 뿐만 아니라 의료요원의 교육훈련 교재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과기부는 이를 전국 국·공립 병원 17개, 원전주변 협약병원 11개, 119구조본부 18개 등 전국 72개 기관에 이를 우선 보급하는 한편 과기부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most.go.kr)를 통해 오는 5일 부터 보급할 계획이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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