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대표 이재현)이 유료 커뮤니티 포털사업인 별나우(http://www.byulnow.com)의 시범서비스를 마치고 1일부터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 별나우 서비스는 지난 1월 11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시범서비스를 운영했으며 이 기간 하루 평균 2500명이 가입해 지금까지 5만여명을 유치했다.
나우콤 측은 『가입신청이 쇄도하는 가운데 상담인력이 부족해 내부 직원까지 동원해 본인 확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정식서비스를 불과 하루 앞두고도 신규 가입 신청이 꾸준히 증가해 프리미엄 커뮤니티가 새로운 수익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나우콤은 1일 정식서비스와 함께 인터넷업체에서 서비스에 가입하고 한달 간 서비스를 이용해 본 후 돈을 지불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리콜을 신청하면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 「서비스 리콜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별나우 서비스를 통해 올해 안에 유료가입자 40만, 매출 150억원을 달성키로 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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