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아이티(대표 배대식)가 최근 제직·염가공·봉제업체 등 섬유업종에 전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통합정보관리시스템 「ezTEX」를 개발하고, 본격 공급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씨엔아이티는 특히 인터넷을 통해 오더별 물류관리 및 공정진행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개발한 「이지텍스 오더관리시스템」에는 국내에서 아웃소싱을 수행하고 있는 일본 기업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 어패럴 메이커 측과 프로그램 공급을 협의 중이다.
씨엔아이티는 섬유 분야의 시스템통합(SI)·애플리케이션서비스제공(ASP)·기업간(B2B)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해 35억원 정도의 매출을 달성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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