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세트톱박스 전문업체인 휴맥스(대표 변대규 http://www.humaxdigital.com)는 글로벌 가속화와 e비즈니스사업을 위한 올해 계획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존 12개팀을 25개팀으로 확대하고 각 팀을 R&D 및 마케팅과 생산 3개 부문으로 통합, 각 부문장이 부분 CEO 역할을 수행토록 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휴맥스는 또 각 부문장 아래 기획(planning)팀과 기능별 수행(doing)팀, 관리·검토·평가 기능을 갖는 관리(seeing)팀을 두는 형태로 조직시스템을 재구축했다.
지난해 해외법인 설립과 생산라인 증설 및 인원 충원 등을 통한 양적확대를 추진해온 휴맥스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올해는 질적 성장을 이루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이 회사는 올해 지난해보다 1000억원 이상이 늘어난 총 25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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