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업체인 재미시스템(대표 이태정 http://www.jamie.co.kr)은 게임전문 케이블채널인 온게임넷과 공동으로 2월부터 5월까지 자사의 3D 액션 슈팅게임인 「액시스」로 진행되는 게임리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재미시스템은 2월 12일 서교동의 게토PC방에서 오프라인 예선대회를 개최, 본선에 진출할 6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든 대회는 2 대 2 팀데스매치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예선전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2월 12일부터 5월 4일까지는 예선을 통과한 아마추어 6팀과 변성환·이은경 등 프로게이머 초청팀 2팀이 참여하는 4개월간의 풀리그전이 벌어진다.
최종결정전은 오는 5월 4일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대회 우승자에게는 500만원, 2, 3위 입상자에게는 각각 300만원, 20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대회의 전 경기내용은 온게임넷을 통해 2월부터 매주 월·화요일 밤 9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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