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는 신속인수 회사채에 대해 추가 금리를 부담하게 됐다.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29일 현대전자와 협상을 벌여 30일 만기도래하는 1000억원의 회사채분부터 기존 BBB-에서 BB +의 등급을 적용, 기본금리를 산정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전자는 다음달까지 도래할 신속인수 회사채 4000억원에 대한 추가 금리로 10억원 안팎을 떠안게 됐다.
채권단은 다만 신속인수 대상 회사채에 대해 3개 신용평가기관 중 최근에 발표된 두곳의 신용등급을 기준으로 가장 낮은 등급을 적용해 기본 금리를 물리기로 했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3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4
삼성SDI, 2조원 규모 유상증자…“슈퍼 사이클 대비”
-
5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6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7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8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9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10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