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용경 http://www.n016.co.kr)과 한국통신엠닷컴(대표 정의진 http://www.m018.com)이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를 위한 인증체계를 갖췄다.
29일 한통프리텔·엠닷컴은 한국정보인증(대표 이정욱)과 「무선인증서비스」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공인인증서를 적용한 본격적인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에 나선다.
무선인증서비스는 전자서명법에 의해 발행되는 국가 공인인증서를 무선인터넷에 적용시킨 것으로 모바일 커머스의 안전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휴대폰에 내장된 공인인증서를 통해 신용카드 번호, 금융거래 정보, 증권거래 정보와 같은 보안이 필수적인 정보를 암호화해 송수신할 수 있게 된다.
3사는 무선인증 기술규격 연구, ME방식을 이용한 무선인증기술 개발, 무선인증시스템 구축 및 관련 부가서비스 개발에 나서 올해 4월부터 016·018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프리텔·엠닷컴 무선인증서비스는 양사 통합 유무선 인터넷 사이트 「매직엔(http://www.magicn.co.kr)」을 이용한 모바일 뱅킹·쇼핑·증권거래, 발권 및 예약, 전자결제, 유료정보서비스, 회원제 서비스 등 무선 전자상거래 전반에 걸쳐 활용될 예정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올해 4월부터 출시될 인증장치 탑재 휴대폰을 구입하면 된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7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8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9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