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교육업체 1318클래스(대표 김교현 http://www.1318class.com)가 오는 2월부터 전면 유료화한다.
1318클래스는 현재 중고생 대상으로 유명교사 180여명의 동영상 강의 5000여 편을 제공중이며, 유료화 이후 학생들이 궁금한 사항을 e메일로 질문하면 교사들이 직접 동영상 강의형식으로 답변하는 동영상 e메일을 새로 서비스한다. 강의는 앞으로 단과학원 형식인 강사별로 홈페이지를 구성해 제공한다.
강의료는 중등부가 과목당 월 9900원이며, 전과목 월 수강료는 1만9800원이다. 6개월 수강료를 선불로 내면 8만8000원으로 할인되며, 연 수강료인 16만5000원을 내는 프리미엄 회원이 되면 3만8500원의 중간·기말 특강을 무료로 볼 수 있다. 현재 중등부에는 3000여 편의 강의가 마련돼 있다.
고등부는 1강좌 수강시 연 2만2000원이며 월 3만9600원을 내면 전과목을 볼 수 있다. 또한 19만8000원을 내는 프리미엄 회원이 되면 4만8400원의 중간·기말고사를 무료로 볼 수 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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