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창출만을 위한 닷컴이 아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론을 창출하는 데 일조하는 닷컴으로 자리잡고 싶습니다.』
육사 49기 출신으로 대위로 복무하다가 지난 98년 제대로 된 군사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과감하게 벤처로 뛰어든 디펜스코리아(http : //www.defencekorea.com)의 서정범 사장(31)의 야심찬 포부다.
서 사장은 군사법률, 무기체계, 특수전, 전쟁사, 군사소식, 병영추억 등 다양한 군사관련 콘텐츠는 물론 전우찾기 DB를 통해 헤어진 전우를 찾도록 해 마니아들로부터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서 사장은 네티즌들과 함께 미사일 사거리제한 전면철폐를 위한 10만명 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군사 NGO활동가로 명성이 자자하다.
건전하고 수준높은 군사 지식을 가진 네티즌들이 많아질 때 우리 국방이 더욱 튼튼하고 발전할 것이라는 서 사장은 『온라인 광고수익과 네티즌의 지원을 통해 군사분야 DB를 확보할 계획』이라며 『디펜스코리아를 군사 관련 대표 포털사이트로 키우기 위해 군인정신으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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