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지역 7개국을 대상으로 글로벌 벤처인에이블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의 아이드림월드(대표 윤혁 http://www.globe21.com)가 국내에 진출한다.
아이드림월드는 『한국지사 설립 및 서비스 계약 체결을 위해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한국을 방문, 제휴대상 국내기업과 관련 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구체적인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윤혁 사장은 『미국 현지 기업경영 경험과 현지 인력을 바탕으로 미국시장 진출시 필요한 네트워크와 인력 등을 종합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드림월드는 하버드대학과 매사추세츠공대(MIT) 출신 등의 미국 교포들이 지난해 설립한 미국 진출 인에이블링(enabling) 회사로 지난 1일 온라인상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3월부터는 B2B 하이테크 e마켓플레이스인 「B2BUP.com」도 오픈할 예정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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