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메시징시스템(MMS)이 국내기업에 의해 개발됐다.
로커스(대표 김형순 http://www.locus.com)는 차세대 이동통신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MMS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MMS는 기존 UMS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포함하는 것은 물론 초고속 데이터통신 기능을 제공하는 IMT2000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 동영상과 같은 대용량 데이터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따라서 IMT2000 통신사업자들에게 MMS는 기존 2세대 이동통신서비스와 차별화할 수 있는 주요 요소로 간주되고 있다.
특히 UMS가 이동통신서비스망 외부에서 연동·운용되는 부가서비스장치인 데 비해 MMS는 IMT2000 통신서비스망 내부에 위치해 메인서비스장치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력은 물론 시장규모면에서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로커스가 개발한 MMS는 국내 최초로 광대역방식의 실시간 연속전송기술인 스트리밍기술과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의 핵심기술인 MPEG4를 채택해 모든 네트워크상황에서 끊김없이 고속으로 동영상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로커스의 김형순 사장은 『MMS는 해외 선진장비업체들에 비해 기술격차가 없는 유망상품이라는 점에서 초기 IMT2000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 IMT2000서비스사업자를 대상으로 시장개척작업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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