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터치테크놀로지(대표 김종원 http://www.inotouch.co.kr)가 대형 터치스크린시장에 진출한다.
이노터치테크놀로지는 최근 20억원을 들여 경기도 용인지역에 월 12만대 규모(10인치 기준)의 터치스크린 생산공장을 완공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기존 터치스크린업체들의 경합이 치열한 4인치 이하 소형 터치스크린시장 대신 15인치급 액정모니터와 전자북, 카내비게이션에 들어가는 대형 터치스크린 수요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이 회사 김종원 사장은 『자사의 터치스크린 제품이 국내 최초로 5선 저항막기술을 도입해 기존 4선식 제품보다 정밀도와 신뢰성을 크게 높였으며 미국의 마이크로터치, ELO사가 독점해온 대형 터치스크린시장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면서 『우선 국내 전자북, 모니터 제조업체들에 제품을 공급해 올해 100억원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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