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5000만원 상당의 기업형 앤티바이러스 제품을 1만원으로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보안 전문업체인 세넥스테크놀로지(대표 곽창근 http://www.senextech.com)는 오는 2월 15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사진>에 게재한 설문지에 응답하는 고객사 중 메일 보안이 설치돼 있지 않은 10개 업체를 선정해 2억5000만원 상당의 기업형 앤티바이러스 제품을 1만원에 공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세넥스의 곽창근 사장은 『외산 바이러스의 빈번한 출현과 네트워크를 통한 빠른 확산으로 최근 개인 PC 사용자와 기업체의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함께 바이러스 대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제공되는 제품은 메일서버용 백신인 「메일월(M@ilWall)」과 클라이언트용 백신인 「바이러스 마그마(Virus Magma)」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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