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웨스턴디지털이 업계 최초로 플래터당 30GB의 용량을 저장할 수 있는 대용량 하드드라이브인 「캐비어(Caviar) 5400 RPM」을 발표했다고 인터넷뉴스 「C넷」(http://www.cnet.com)이 전했다.
하드드라이브제조업체 톱5 중 하나인 웨스턴디지털은 「캐비어」를 30GB·40GB·60GB 등 3가지 종류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 30GB 하드드라이브는 하나의 플래터와 두개의 헤드를 가지고 있으며 40GB 하드드라이브는 두개의 플래터와 세개의 헤드, 그리고 60GB 제품은 두개의 플래터와 네개의 헤드를 지니고 있다.
가격은 30GB 하드드라이브가 119달러, 60GB 제품은 249달러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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