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가 인터넷으로 각종 조리정보를 다운로드해 스스로 요리하는 「인터넷 전자레인지」를 선보였다.
LG전자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가전전시회(하우스웨어쇼)에서 인터넷 전자레인지를 선보여 관람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인터넷 전자레인지는 홈네트워크 기술을 가전제품에 접목시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인터넷 냉장고·인터넷 세탁기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인 인터넷 백색가전. LG전자는 앞으로 모든 전자제품이 인터넷을 통해 접속되는 홈네트워킹 기술을 앞세워 디지털 주방시대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인터넷 전자레인지는 내장형 모뎀과 터치스크린 방식의 LCD화면을 채용했으며 인터넷 연결기능이 있어 조리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에 접속, 조리법·조리시간·조리강도 등 모든 조리정보를 다운로드해 스스로 요리한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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