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데이터베이스(DB) 마케팅 업체인 디비아이텍(대표 안경훈 http://www.dbitech.co.kr)은 일본 최대의 인터넷 경매·쇼핑몰 업체 라쿠텐(대표 미키타니 히로시 http://www.rakuten.co.jp)으로부터 30억원을 투자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자본유치는 지분출자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출자규모는 주당 6만원(액면가 5000원)씩 5만주다. 디비아이텍은 이번 자본투자 유치로 자본금이 17억9500만원에서 20억4500만원으로 늘어났으며 온라인 DB마케팅 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릴 계획이다.
또 양사는 앞으로 합작사 「디비아이텍홀딩스」를 설립, 일본·홍콩·싱가포르·말레이시아·호주 등 해외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라쿠텐은 지난해 인터넷 쇼핑몰 운영만으로 일본시장에서 약 40억엔의 매출을 올린 전자상거래업체로 쇼핑몰에는 5000여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다. 최근에는 인터넷사업 외에 케이블TV와 위성방송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 인터넷 및 미디어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디비아이텍 안경훈 사장은 『라쿠텐과 함께 주로 다국적기업과 오프라인 대기업을 상대로 DB마케팅사업을 펼치고 차별화된 고객관계관리(CRM)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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