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웨이브(대표 이용주 http://www.multiwave.co.kr)는 일반 PC용 키보드의 입력기능을 30×50㎜ 크기에 그대로 축약시킨 초소형키패드 「빔패드(Beampad)-1000」을 개발, 국내외에 특허출원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 키패드는 발광 다이오드가 달린 특수 입력펜을 갖다대면 자판 밑에 설치된 80여개 수광센서를 통해 문자인식을 수행하므로 기존 터치식 키패드보다 훨씬 조밀한 공간에 더 많은 입력키를 배열할 수 있다.
멀티웨이브는 빔패드가 PC용 자판을 모두 수용하면서도 이동전화, 개인휴대단말기(PDA) 등 소형 정보통신기기의 문자입력에 효과적이며 기존 터치식 키패드에 비해 입력신뢰성과 생산가격 면에서 우수해 앞으로 시장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멀티웨이브는 오는 3월 삼성전기를 통해 빔패드의 양산에 들어가 삼성전자, 에릭슨 등 국내외 이동전화 제조업체에 제품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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