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중순부터는 전국 각지에서 고속버스 승차권을 신용카드로 구입할 수 있다.
전국 95개 고속버스터미널 통합관리기관인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병운)과 시스템 운영대행업체인 동부DIS(대표 이봉)는 최근 KSNET(대표 이재형)을 신용카드조회(VAN)사업자로 선정, 오는 4월부터 신용카드 구매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무인발권단말기나 신용·직불카드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전화예매 등 다양한 방식의 구매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조합은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터미널의 승차권구매·운영·고객관리 등 업무전산화를 위해 종합운송정보시스템을 구축중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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